슈퍼개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유주식 200억원 ‘슈퍼개미’의 투자비법_동아일보_20080321 "투자 수익을 이웃과 나누겠다는 생각 때문에 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에 따라 투자할 수 있었죠."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총장실.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제일약품 주식 5000주를 기부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행복한 주주포럼' 공동대표 표형식(53)씨가 "나만의 투자 비법"이라며 이렇게 소개했다. 주식 투자 경력 10년차인 전문 투자가인 표 씨의 재산은 수 백 억 원대. 그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평가액만 200억 원에 달한다. 최고급 수입차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작 그는 터벅터벅 걸어서 학교에 들어섰다. "차량유지비만 해도 얼마입니까. 제가 주식에 투자해 얻은 금액은 저를 위해 쓰기보다 이웃과 함께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