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5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7전 8기의 검찰수사관 정병산씨 정병 검찰사무관의 아름다운 도전기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 선수의 유명한 이 말,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1977년 카라스키야와의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4번이나 KO를 당하고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오히려 KO로 승리를 거뒀죠. 그야말로 4전5기의 신화를 만들어냈는데요. 오늘 초대손님은 ‘7전8기’ 인생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수원지검 성남지청의 검찰수사관 정병산 씹니다. 전라도 두메산골에 태어난 그는 지독한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이발소 종업원이 됐는데요. 이발소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검찰 공무원이 됐고, 감사한 마음으로 검찰생활을 하던 그가 2000년도부터는 5급 사무관 시험에 도전합니다. 업무 여건상 평일엔 짬을 내기가 어려워 쉬는 날엔 빠짐없이 사무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