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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이슈

Key Issue_20081204

- 환율은 어디로 가나?  
  • 11월 우리의 외환보유고는 2,000억불로 마감되었다. 10월 대비 200여억불 가량 줄었다. 한미 스왑으로 60억불을 사용하였음에도 주식시장에서 외인의 매도와 본국 송금으로 줄었다. 물론 11월 40억불의 무역 흑자임에도 외환보유고의 수지를 맞추지 못했다.
  • 무역흑자가 나오지 않는한 계속 보유고는 줄어들 것이다. 내년 3월이면 엔커리 청산으로 외환위기를 예측하고 있다.
    환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중일한의 스왑핑이 과연 어떤 의미를 줄 것인가?
- PF 정부 대책안이 건설사와 은행권의 위기를 해결 해 줄 것인가?
  • 캠코가 현재 유통되고 있지 않는 PF채권을 1조 가량을 인수하기로 했다. 자체적으로 심사를 하여 3등급으로 나누어 최하 등급을 제외하고 매입해 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평가 기준이 엉성하고 집행방법도 석연치 않다. 정부의 지원안이 부동산 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오히려 부실을 감추어 사태의 심각성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 저축은행이 가지고 있던 PF도 인수했다.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생각해 볼 때, 자구책의 기준이 없이 일단 살려 준 것인데, 2차 위기가 온다면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집행한 금액이 오히려 모랄해저드 용도로 악용되는 것이 아닐까?
- 자동차 산업의  위기는 어디까지인가?
  • 11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로 줄었다. 해외가 중심인 국내 자동차산업에서는 더 큰 위기다.
  • 미국의 big3가 자구책을 내어 미 정부측에 제출하였다. 내용에는 최악이다. GM은 170억불이 있어야 2011년에야 흑자로 돌아선다고 한다. 그래고 현재 상태라면 3개월 후라면 파산이라고 한다. 미 정부는 빅3의 파산을 막을 의지다 그 영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구책없이는 그럴 의사가 없는 것 같다. 빅3는 살아날 것이다.
  • 빅3가 약하고 엔고로 일본 자동차 산업이 힘들때 우리 자동차 산업이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이긴 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 경기침체는 전세계적이다. 그래서 한국 자동차 산업도 영향을 받는다. 이 점을 이기고 나간다면 과연 세계 시장에서 선점하는 자동차 산업을 만들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이 매수 시점일까?
- 유동성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 정부의 지원대책은 다양하다. 금융안정화채권 발행, PF인수, 수출지원대금, 금리인하 예정... 유동성에 대해서 많은 금액을 풀고 있다.

- 경기침체의 끝은 어디인가?
- 오늘 주식 시황